건설관리학회, 업계 발전 연구사업 본격화
건설관리학회, 업계 발전 연구사업 본격화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3.10.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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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발전 연구협의체’ 발족… 첫 번째 연구사업 나서

‘프로젝트 특성 따른 CM 적용방안 연구’ 과제 수행
향후 연구성과 외부 공개… 업계 활용 유도

한국건설관리학회가 학회와 민간기업 공동 연구비 출연으로 발족한 ‘CM발전 연구협의체’를 중심으로 업계 발전을 위한 연구에 나섰다.

건설관리학회는 ‘CM발전 연구협의체’ 구성 첫번째 연구사업을 본격화, 업계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사진은 지난달 말 열린 연구협의체 킥오프 미팅 모습>

건설관리학회는 최근 ‘CM발전 연구협의체’ 구성 첫 번째 연구사업으로 신동우 아주대 교수와 정영수 명지대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는 ‘발주자 Needs 및 프로젝트 특성에 따른 다양한 건설사업관리(CM) 적용방안에 관한 연구’를 본격화했다.

건설관리학회는 연구협의체의 연구 성과는 외부에 공개, 업계에서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구는 이달부터 약 5개월에 걸쳐 건설환경분석, 건설시장현황, 발주자 유형, CM 유형 적용 방안, CM 역량 분석 등을 조사 연구하게 된다.

건설관리학회 관계자는 “앞으로 ‘CM발전 연구협의체’는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기업의 개별 연구 및 개별 대응에 따른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공동의 이익을 위한 연구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CM발전 연구협의체는 건설관리학회와 민간 참여기업 9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